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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s of sje8mkall replies to sje8mkfavorites of sje8mk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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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就死

死就一起死 -'영웅'


一起 를 왜 한 번이라고 기억하고 있었을까. 함께 라는 뜻이란다.

投稿者 r2w2sp | 返信 (0)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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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묵자흑 (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게 된다

投稿者 r2w2sp | 返信 (0)

떠나는 자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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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면떠난다뒤도돌아보지않고미련없이떠나련다가슴속에남아있는모든것들을뒤로한채다른세상으로떠나간다새로운곳에서삶은계속되겠지한동안적응하느라바쁘게지친삶을살아가다보면모든것들이더기억속에서망각으로향하겠지이제나를모르는또다른곳에서새로운날만들어가며계속삶은계속된다

投稿者 kqhqe8 | 返信 (0)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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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sert> Hortense Vlou


Il se sentait si seul dans

ce désert

que parfois il marchait

à reculons

Pour voir quelques tracs devant

lui.


완전하게 익히지 못한 언어란 참 쉽게도 까먹는구나.

번역으로 읽었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원문 어순이 조금 더 강렬해서 사전 찾아보려고 메모.

오메가 | 영불,불영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번역에서는 tracs를 발자국으로 해석한 모양인데 자취, 흔적, 발자국, 흉터는 trace고 trac는 집에 있는 소사전에는 구어로 겁, 공포심으로 나오고 온라인사전에는 stage fright(무대 공포증)이라고 한다. e를 없애고 s를 붙이던가? 음 기억나지 않음=_=;

投稿者 r2w2sp | 返信 (0)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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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백석


나는 북관(北關)에 혼자 앓아 누워서

어느 아침 의원을 뵈이었다

의원은 여래(如來) 같은 상을 하고

관공(關公)의 수염을 드리워서

먼 옛적 어느 나라 신선 같은데

새끼손톱 길게 돋은 손을 내어

묵묵하니 한참 맥을 짚더니

문득 물어 고향이 어디냐 한다

평안도 정주라는 곳이라 한즉

그러면 아무개씨 고향이란다

그러면 아무개씰 아느냐 한즉

의원은 빙긋이 웃음을 띠고

막역지간(莫逆之間)이라며 수염을 쓴다

나는 아버지로 섬기는 이라 한즉

의원은 또다시 넌즈시 웃고

말없이 팔을 잡아 맥을 보는데

손길은 따스하고 부드러워

고향도 아버지도 아버지의 친구도 다 있었다

投稿者 r2w2sp | 返信 (0)

고마워요 만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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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만수형 난 담달부터 외국환으로 월급받아요

계속 올려요 시벌 만수형님아. 나 그럼 한국에는 영영 못들어오는건가??

옆나라 총리는 그만둔다고 자진해서 나가는구만 만수형은 그거 보고 좀 느끼는거 없나요??

그만 쳐말아드시고 이제 그만 물러나시길...

投稿者 kqhqe8 | 返信 (0)

그대들과 즐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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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서의마지막여행을마치고무사히귀환했다짧은시간이었지만그대들과즐거웠던순간들을오래도록담아두고싶소

投稿者 kqhqe8 | 返信 (0)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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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에쌓여있는글도꽤되는구만그동안심심할때마다열받을때마다긁적이던글들이낙엽쌓이든두꺼워졌구나이만하면사요나라에서나한테고마워해야하나베타테스트제대로해주는거아닌가ㅋ하긴무료로쳐쓰면서이런말하기좀미안하네그래요사요나라제발망하지나말아주세요고마워요사요나라

投稿者 kqhqe8 | 返信 (0)

아시발정신줄놓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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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자꾸시계를보게되더니만약속시간을잘못알고한시간일찍출발하지않나에이구벌써뒤져야할나이인가여튼오늘정말정신줄놓은날-_-;;;;

投稿者 kqhqe8 | 返信 (0)

아이팟 수리 맡겨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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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배터리 조루현상이 심해지는구만 쯔쯥 배터리교체프로그램으로 리퍼교환시 69,000원이란다. 그래도 그 가격으로 멀쩡한 새거로 교체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군하. 시기가 문제이긴한데 빨리 되면 좋을텐데 그렇게 않으면 그냥들고 돌아오는수밖에 ㅠㅠ;;

投稿者 kqhqe8 | 返信 (0)

Re: 뜬금없는 이야기 이지만...

대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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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대답이지만..

어떤 성격인지 안다고 생각되던 사람도 가끔은 전혀 모르는 사람 같은 경우도 있죠.

그렇다면

누구와 만나서 대화해도 결국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것과 같은게 아닐까요?

비약이 심하죠? ^^


저는

얼굴도 모르고 어떤 성격인지 모르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알게되는건 즐겁네요.

投稿者 g6ktw2 | 返信 (0)

Re: 충전중

그래도 마르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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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것이 어느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리고,

그래서 내가 쏟아부었던 모든 것이 허망해져버리지만

관성에 휩쓸린 흐름은 막을 수 없어서,

계속 나의 감정은 흘러가며 소비되어 가죠.

그렇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마지막 한톨까지 모두 흘러가버리면

마른 우물이 되는 건가봐요.


말라버린 우물처럼, 강처럼

지금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그 것이 있었던 흔적이 뿐이지만

그래도 결코 마르지는 않아요. (라고 믿고 있어요.)

다시 천천히 샘은 차오른답니다.

슬프게도 말라버리기 전 만큼은 아니겠지만....


샘이 차오르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죠.

무리하지 마세요. 천천히 충전하세요.

다시 돌아올겁니다.

投稿者 g6ktw2 | 返信 (0)

어느찜질방에서의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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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와서회를잔뜩쳐먹고찜질방에와서잠을청한다평일저녁임에도불구하고꽤나많은사람들이숙박을겸한목욕을한다한국의찜질방문화는정말이지세계적으로도독특하다그러고보니여지껏연예하면서짝지와찜질방에함께와본기억이없구나

投稿者 kqhqe8 | 返信 (0)

술병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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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난뒤소주병만생각해도속이뒤집히고처녀가애밴것마냥남모래헛구역질을해댄다그리고나서다시술병을집어드는시간적공간이한때는꽤나짧았다그런데나이가들수록몸에무리를주었던술에대한기억은꽤나오래간다그래서술을멀리하게기간이점점길어진다과음보다더무서운것이습관적인음주라던데음어쨌든결론은작작쳐마시자술병나고후회해봤자소용없다

投稿者 kqhqe8 | 返信 (0)

그저안녕이란말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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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았던추억과기억들이남아있지만떠나야만하는현실에수긍하며안녕이라고말할수밖에...

投稿者 kqhqe8 | 返信 (0)

술이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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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이외엔과음을하지않는데이놈의소주는쉽게과음을하게된다물론더높은알콜도수의술도마시지만그런술들은양을많이마시는것이드물다그런데소주는이상하게도1병에서2병넘어가는사이가정말컨트롤할수없는것같다최근들어부쩍주량도줄어들고1병만마셔도다음날정신을못차리고헤롱거리는현상에힘들다

投稿者 kqhqe8 | 返信 (0)

Re: 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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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것 같으세요.

힘내세요.

어떻게 도와드릴 수 없어서 고작 한마디 밖에 할 수 없네요.


하루 하루 조금씩 나아질 테니, 지지말고 힘내세요. :)

投稿者 g6ktw2 | 返信 (1)

Re: 행복... 한가요??

그렇게 행복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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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남긴 글을 보고

'나는 행복한가?' 라고 하루종일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행복하지 않군요.


하루종일 즐겁지도 않고 우울하지도 않고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가끔 단비같은 재미있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 행복하지는 않네요.

'불행하니?' 라고 묻는다면 그렇진 않은 것 같다고 하겠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投稿者 g6ktw2 | 返信 (1)

아쒸머리뽀개질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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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명이서소주7병쳐마셨는데몸이예전같지않은가봐하긴어제는좀급하게달리긴했지2시간만에조낸쳐부었으니앞으론나이좀세어가면서술쳐먹어야지

投稿者 kqhqe8 | 返信 (0)

Re: 지우는 것은 한순간

지운글들 아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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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이었는데 많이 공감도 되고...

트랙백의 원본이 사라지니 섭섭하기도 하군욤...


:(

投稿者 g6ktw2 | 返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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